CJ ENM 엔터부문, 매주 금요일에는 오전 퇴근

윤선훈 2022. 1. 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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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엔터테인먼트부문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마다 사무공간 밖에서 자율적 외부 활동을 하도록 하는 'B.I+(비아이 플러스, Break for Invention Plus)'를 시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직원들은 주 4.5일(36시간)만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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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플러스' 제도 확대 개편..매주 금요일 오후 자율적 외부 활동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CJ ENM은 엔터테인먼트부문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마다 사무공간 밖에서 자율적 외부 활동을 하도록 하는 'B.I+(비아이 플러스, Break for Invention Plus)'를 시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직원들은 주 4.5일(36시간)만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CJ ENM [사진=CJ ENM]

'B.I+' 시행으로 매주 금요일 4시간의 오전 업무가 종료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업무용 PC가 종료된다. 단, 금요일 오후 필수 업무 조직 및 인원은 요일 및 시간대를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그간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은 출퇴근 시간 조정을 통한 근무시간 자율 선택은 물론 2주에 한 번씩 0.5일을 휴식, 세미나, 컨퍼런스 참가, 각종 문화 활동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자기 개발하는 B.I 제도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 확대 개편하면서 임직원의 자기 개발 시간이 연간 104시간에서 208시간으로 늘어나게 됐다.

강호성 CJ ENM 대표는 "자기 주도적으로 업무에 몰입하고, 즐겁게 일해야만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판단에 이번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역동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업무시간, 공간, 방식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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