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해양위성통신 브랜드 'XWAVE' 론칭.."동남아 공략"

변휘 기자 2022. 1. 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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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은 해양위성통신서비스(MVSAT) 전문 브랜드 'XWAVE(엑스웨이브)'를 론칭해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KT SAT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국내 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 해외 지역에서도 '스마트십(Smart Ship)' 기술을 도입한 선박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스마트십의 필수 인프라인 해양위성통신 서비스의 커버리지를 넓히고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한층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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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 SAT

KT SAT은 해양위성통신서비스(MVSAT) 전문 브랜드 'XWAVE(엑스웨이브)'를 론칭해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XWAVE'는 초고속을 뜻하는 'Express'와 해양의 물결을 의미하는 'Wave'의 합성어다.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해양위성통신을 통해 미래 변화의 물결을 주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KT SAT의 MVSAT는 위성을 활용해 항해 중인 선박에서 무제한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R-MVSAT (Regional MVSAT) 서비스는 무궁화위성을 통해 Ku-band(12~18㎓의 레이더 주파수 밴드) 기반 고품질 통신을 제공해 왔다.

KT SAT은 XWAVE 론칭과 함께 R-MVSATD의 커버리지를 뱅골만부터 인도네시아를 거쳐 호주 서부 해역까지 대폭 넓혔다. 이는 전세계 해양 데이터 수요의 40%를 수용할 수 있는 범위다. 또 기존 사용량만큼 지불하는 저속 통신(432Kbps) 서비스를 무제한 고속 통신(2Mbps)으로 대체했다.

KT SAT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국내 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 해외 지역에서도 '스마트십(Smart Ship)' 기술을 도입한 선박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스마트십의 필수 인프라인 해양위성통신 서비스의 커버리지를 넓히고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한층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KT SAT은 선박 운항 동정보고 시 자동화된 데이터 계측 분석으로 경제적 운항과 지능형 선대 관제를 가능하게 하는 '베슬링크(VESSELLINK)', 아시아 대부분 지역을 아우르는 실시간 해양 방송 서비스 '라이브(Live)방송' 등 다양한 선박 디지털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송경민 KT SAT 사장은 "연평균성장률 27.5%가 예상되는 신흥 시장인 동남아시아 지역 공략을 위해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며 "선박에 특화된 CCTV, 선내 WiFi, 방송 서비스, ICT 기술을 활용한 선박 디지털화 서비스 등 추가적인 부가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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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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