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

박홍용 기자 2022. 1. 5.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경찰청은 행정안전부가 288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체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점검단을 통해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을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분석?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점검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간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양안전 분석체계/사진제공=해양경찰청
[서울경제]

해양경찰청은 행정안전부가 288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체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점검단을 통해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을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분석?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점검했다. 해양경찰청은 중앙행정기관 상위 18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해양경찰청은 그간 해양관련 빅데이터를 모으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해양치안빅데이터팀 신설을 통해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 정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공간데이터와 사건·사고 데이터의 공간자기상관분석을 시각화해 해양안전 사각지대를 도출하고 해양사고 예방중심으로 업무체계를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기반 과학적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등과 기술을 공유하고 내부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4차 산업시대 과학적 행정 체계를 선보일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국민 친화적 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변화하는 환경을 주도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홍용 기자 prodig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