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붉은 단심' 특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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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빈이 '붉은 단심'에 특별출연한다.
박지빈 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5일 박지빈이 KBS 2TV 새드라마 '붉은 단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지빈은 주인공 이태의 과거 모습으로 깜짝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박지빈 특별출연의 '붉은 단심'은 2022년 상반기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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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빈이 '붉은 단심'에 특별출연한다.
박지빈 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5일 박지빈이 KBS 2TV 새드라마 ‘붉은 단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붉은 단심’은 반정으로 왕이 된 선종, 그 뒤를 이어 조선의 왕이 된 이태의 이야기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절대 군주를 꿈꾸는 이태와 왕을 '왕실의 꽃'으로 만들려는 좌의정 박계원의 팽팽한 정치 대립, 궁중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된 자유로운 영혼 유정의 모습을 그려낸다.
박지빈은 주인공 이태의 과거 모습으로 깜짝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행위든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인 이태가 왜 그런 인물로 성장하게 되었는지 그의 과거를 보다 섬세하고 가슴 저릿하게 표현할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나 이미 ‘이산’, ‘천추태후’, ‘선덕여왕’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전작들을 통해 그 연기를 인정 받았기에 치열한 궁중 암투 그 서막 가운데 선 이태의 과거를 박지빈이 어떻게 표현해낼지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빈 특별출연의 ‘붉은 단심’은 2022년 상반기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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