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돌탑·마을신앙 발굴·육성사업 추진

심규석 2022. 1. 5.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이 향토문화유산인 돌탑과 마을신앙을 수집해 기록으로 남기며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옥천군은 문화재청 주관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공모에 이 사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돌탑·마을신앙 자료를 수집한 후 영상으로 남기는 기록화 작업을 하고 내년에는 학술대회와 민속문화전승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이 향토문화유산인 돌탑과 마을신앙을 수집해 기록으로 남기며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986년 청마리 탑신제 모습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군은 문화재청 주관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공모에 이 사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3년간 진행된다. 올해 1억500만원, 내년부터 2년간 연간 최대 1억4천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군은 올해 돌탑·마을신앙 자료를 수집한 후 영상으로 남기는 기록화 작업을 하고 내년에는 학술대회와 민속문화전승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돌탑 쌓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라져가는 무형유산의 보존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우리 지역 돌탑·민속신앙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yna.co.kr

☞ 프랑스 유명 방송인 쌍둥이, 백신 안 맞고 6일 차로 숨져
☞ 한강공원서 음주운전 차량 강에 '풍덩'…운전자 헤엄쳐 나와
☞ "한달간 코로나 혼수상태 여성, 비아그라 투여 후 소생"
☞ 새해 인사한 학생만 5점 가산점…대학 교수의 '갑질' 논란
☞ 래퍼 도끼, 귀금속 대금 4천만원 놓고 패소하자 항소
☞ "귀한 분들 앞에서 죄송"…청와대서 펑펑 운 93세 김밥 할머니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져…개에 손 물린 '개통령' 강형욱
☞ 톨게이트 직원 1t 트럭으로 깔고 지나간 60대
☞ 정창욱 셰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알고 보니 두번째
☞ '불명예 퇴진' 위워크 창업자, 1조원 대 '주택임대왕' 변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