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따뜻한 손길..양천구 주민들 속옷·전기요 등 기부

문다영 2022. 1. 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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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부의 손길을 내민 주민들의 사례를 5일 전했다.

목3동에서는 깨비시장의 양천전문점(BYC) 강병제 대표가 1천만원 상당의 속옷 895벌을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같은 동 롯데캐슬위너아파트 주민들은 200만원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신월1동의 새물결교회도 80만원 상당의 전기요 30장을 저소득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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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3동 양천전문점 속옷 전달 사진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부의 손길을 내민 주민들의 사례를 5일 전했다.

목3동에서는 깨비시장의 양천전문점(BYC) 강병제 대표가 1천만원 상당의 속옷 895벌을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주민센터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에 속옷을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동 롯데캐슬위너아파트 주민들은 200만원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성금은 아파트 잡수입을 통해 마련했으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받아 전달됐다.

목3동 롯데캐슬위너아파트 성금 전달 사진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월1동의 새물결교회도 80만원 상당의 전기요 30장을 저소득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모철원 신월1동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꼭 필요한 보온 물품이 제때 잘 배부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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