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전 동료' 폴랑코, 일본 요미우리 입단 계약 합의

안형준 2022. 1. 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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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랑코가 요미우리에 입단한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월 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4일 메이저리그 출신 그레고리 폴랑코와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폴랑코는 데뷔에 앞서 메이저리그 전체 10순위 유망주(베이스볼 아메리카)로 평가를 받았고 장타력과 빠른 발을 동시에 갖춘 외야수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폴랑코는 빅리그 8시즌 통산 823경기에 출전했고 .241/.309/.409 96홈런 362타점 98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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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폴랑코가 요미우리에 입단한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월 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4일 메이저리그 출신 그레고리 폴랑코와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1991년생 좌투좌타 외야수 폴랑코는 강정호의 전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2014년 피츠버그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지난해까지 피츠버그에서 뛰었다.

폴랑코는 데뷔에 앞서 메이저리그 전체 10순위 유망주(베이스볼 아메리카)로 평가를 받았고 장타력과 빠른 발을 동시에 갖춘 외야수로 기대를 모았다. 2016년 144경기에서 .258/.323/.463 22홈런 86타점 17도루를 기록했고 2018년에는 130경기에서 .254/.340/.499 23홈런 81타점 12도루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8년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뒤 계속 기량이 하락했고 2021시즌에는 107경기에서 .208/.283/.354 11홈런 36타점 14도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2021시즌 종료 후 FA가 된 폴랑코는 빅리그에서 새 팀을 찾는 대신 아시아 무대로 눈을 돌렸다.

한편 폴랑코는 빅리그 8시즌 통산 823경기에 출전했고 .241/.309/.409 96홈런 362타점 98도루를 기록했다.(자료사진=그레고리 폴랑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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