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논란 '골때녀' 방송재개, 시청자 마음 돌릴까

김유림 기자 2022. 1. 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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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논란으로 위기를 맞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제작진이 전면 교체됐다.

지난 4일 SBS 측은 박성훈 CP가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메인 연출로 합류해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조작 논란에 휩싸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지난해 12월27일 "'골때녀' 편집 논란과 관련해 책임 프로듀서 및 연출자를 즉시 교체하고 징계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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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논란에 휩싸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이 제작진 교체라는 초강수를 둔 가운데 신뢰를 회복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SBS 제공
조작 논란으로 위기를 맞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제작진이 전면 교체됐다. 지난 4일 SBS 측은 박성훈 CP가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메인 연출로 합류해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고 밝혔다.

박성훈 CP는 'K팝스타' 시리즈와 '라우드' 등 오디션 프로그램과 '영웅호걸' 등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경험이 있다. 새로운 제작진을 꾸린 '골때녀'는 오는 5일부터 정상 방송된다. 한 주 결방 이후 찾아오는 '골때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조작 논란에 휩싸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지난해 12월27일 "'골때녀' 편집 논란과 관련해 책임 프로듀서 및 연출자를 즉시 교체하고 징계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은 "자체 조사 결과 시즌 1, 2 모든 경기의 승패 결과 및 최종 스코어는 바뀐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일부 회차의 골 득실 순서가 실제 방송된 내용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 "아무리 예능 프로그램이 재미라는 가치에 우선순위를 둔다고 하더라도 골 득실 순서를 바꾸는 것은 그 허용범위를 넘는 것"이라며 "이에 책임 프로듀서 및 연출자를 교체해 제작팀을 재정비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심기일전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SBS는 "'골때녀'는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성원 속에 성장했음을 잊지 않겠다. 여자 축구를 향한 출연진의 진심을 잊지 않겠다. 2022년 새해에는 더욱 진정성 있는 스포츠 예능으로 거듭나 시청자 여러분께 돌아오겠다"며 "'골때녀'에 출연한 선수, 감독 및 진행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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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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