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트레이드로 신예 공격수 홍시후 영입

이한주 기자 2022. 1. 5.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성남FC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홍시후를 품에 안았다.

인천은 5일 "빠른 스피드와 저돌성, 그리고 자신감을 토대로 2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신예 공격수 홍시후가 구본철과의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인천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밝혔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성남FC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홍시후를 품에 안았다.

인천은 5일 "빠른 스피드와 저돌성, 그리고 자신감을 토대로 2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신예 공격수 홍시후가 구본철과의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인천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 상문고 출신 홍시후는 2020년 성남을 통해 프로에 입단했다. 주 포지션은 좌우 윙 포워드로 빠른 스피드와 저돌성을 바탕으로 한 공간 침투 능력과 활동량, 침투와 드리블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데뷔 첫 해 12경기 출전해 1득점 1도움을 기록한 홍시후는 2021시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25경기에 출전하며 탄탄한 입지를 쌓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홍시후는 2020년 U-19 대표팀과 2021년 U-23 대표팀에도 소집됐다.

홍시후는 "인천이라는 좋은 팀에 오게 되어 기쁘다. 제가 가진 장점을 그라운드 위에서 잘 표출해서 2022시즌 인천이 이전보다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데 있어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홍시후는 지난 3일부터 경상남도 창원시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팀의 2022시즌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