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DC, 화이자 부스터샷 간격 6개월→5개월 단축 승인

박인혁 2022. 1. 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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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4일(현지시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접종(부스터샷) 간격을 기존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결정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CDC는 FDA가 접종 간격을 단축하겠다고 발표한 후 하루만에 승인을 결정했다.

이번 승인으로 화이자 백신의 기본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5개월 후에 추가 접종을 할 수 있다.

현재 미국에서 얀센 백신은 기본 접종 이후 2개월, 모더나 백신은 6개월 후에 추가 접종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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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저하 5~11세에 추가 접종 권장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4일(현지시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접종(부스터샷) 간격을 기존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결정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CDC는 FDA가 접종 간격을 단축하겠다고 발표한 후 하루만에 승인을 결정했다. 

이번 승인으로 화이자 백신의 기본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5개월 후에 추가 접종을 할 수 있다. 얀센 및 모더나 백신에 대한 추가 접종 간격은 변경되지 않았다. 현재 미국에서 얀센 백신은 기본 접종 이후 2개월, 모더나 백신은 6개월 후에 추가 접종이 권장된다.

CDC는 중증도 또는 중증의 면역 저하가 있는 5~11세 어린이에 대한 추가접종도 권장했다. 현재 미국에서 5~11세 어린이에게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만 승인 및 권장된다. 

한편 FDA는 12~15세 어린이를 위한 추가 접종을 권고했다. FDA는 이스라엘 어린이 6300명의 추가 접종 사례를 검토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5일 회의를 열어 12~15세 어린이를 위한 추가접종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박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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