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2022년 첫 무력시위

이정한 2022. 1. 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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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통상 군 당국이 탄도미사일을 탐지하면 언론에 신속히 공지하는 것을 미뤄보면 북한이 이번에 쏜 발사체 또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의 신년 첫 무력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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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 원산만 수역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 시험발사를 진행하는 모습. 세계일보 자료사진
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언론에 알렸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통상 군 당국이 탄도미사일을 탐지하면 언론에 신속히 공지하는 것을 미뤄보면 북한이 이번에 쏜 발사체 또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의 신년 첫 무력시위다. 지난해 10월19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지 78일 만이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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