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영입작업 시작 '손흥민 前동료' 트리피어 영입

박상현 2022. 1. 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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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까지 손흥민과 토트넘 핫스퍼에서 뛰었던 키에런 트리피어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

영국 BBC는 5일(한국시간) 뉴캐슬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트리피어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출신의 트리피어로서는 뉴캐슬 이적으로 2년 6개월여만에 다시 자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되면서 일찌감치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들을 사모을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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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200만 파운드 이적 합의

2019년까지 토트넘서 손흥민과 호흡

[안도라=AP/뉴시스] 키에런 트리피어가 지난 10월 10일 안도라와 월드컵 유럽예선 경기에서 공을 트리핑하고 있다. 2022.01.05.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지난 2019년까지 손흥민과 토트넘 핫스퍼에서 뛰었던 키에런 트리피어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 지난해 10월 사우디 국부펀드에 인수된 뉴캐슬의 첫 영입이다.

영국 BBC는 5일(한국시간) 뉴캐슬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트리피어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지만 추가 비용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른쪽 풀백 요원인 트리피어는 2019년까지 토트넘에서 뛰다가 2000만 파운드에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출신의 트리피어로서는 뉴캐슬 이적으로 2년 6개월여만에 다시 자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특히 트리피어는 예전 소속팀 번리에서 함께 했던 에디 하우 감독과 다시 뉴캐슬에서 조우했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되면서 일찌감치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들을 사모을 것으로 보였다. 그 일환으로 처음으로 영입된 선수가 트리피어가 됐다.

현재 EPL에서 승점 11로 19위까지 밀려난 뉴캐슬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을 보강해 반등을 노리고 있다. 뉴캐슬이 본격적으로 선수 영입 작업에 들어간만큼 앞으로 어떤 선수를 더 데려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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