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뛸 선수가 없다".. 리버풀, 코로나 여파 EFL컵 아스널전 연기 요청

양승현 기자 2022. 1. 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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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리버풀이 다가오는 아스널과의 경기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리버풀은 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은 선수들과 스태프 사이에 코로나19 추가 의심 사례와 질병, 부상 등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과 관련해 경기 일정을 다시 잡을 것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측에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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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5일(한국시각) 선수단 내 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급속하게 늘어나자 리그 사무국에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 연기를 요청했다. 사진은 지난 2일 첼시전에 나선 리버풀 선수들.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리버풀이 다가오는 아스널과의 경기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리버풀은 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은 선수들과 스태프 사이에 코로나19 추가 의심 사례와 질병, 부상 등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과 관련해 경기 일정을 다시 잡을 것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측에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오는 7일 오전 4시45분 영국 런던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1-22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은 선수단 내 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속출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을 비롯해 주전 골키퍼 알리송 베커, 조엘 마팁, 호베르투 피르미누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티아고 알칸타라, 미나미노 다쿠미, 디보크 오리기, 나다니엘 필립스, 하비 엘리엇 등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여기에 사디오 마네(세네갈),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나비 케이타(기니) 등은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을 위해 대표팀에 차출된 상황이다. 결원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까지 겹치면서 리버풀은 정상적인 팀 운영이 어렵게 됐다.

리버풀은 "구단은 트레이닝 센터에서 준비를 중단한 상태다. 이는 4일 1군 훈련 세션이 취소되었음을 의미한다. 구단은 경기를 앞두고 상황이 호전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경기 일정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고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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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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