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돌연변이 46개' 佛 변이, 확산 기회 많았다"..위협 평가 절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프랑스에서 발견된 'IHU 변이'가 큰 위협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IHU 변이가 지난해 오미크론이 발견됐을 당시 비슷한 시기에 보고됐다면서 WHO는 여러 변이를 관찰한 뒤 위협으로 인정되면 '우려 변이(VOC)'로 등급을 격상시키지만, 아직 IHU 변이는 조사 중인 당계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프랑스에서 발견된 'IHU 변이'가 큰 위협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압디 마하무드 WHO 사고관리팀장은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변이가 우리의 레이더에 포착됐다"면서 "해당 변이는 확산할 기회가 많았(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매체는 IHU 변이가 지난해 오미크론이 발견됐을 당시 비슷한 시기에 보고됐다면서 WHO는 여러 변이를 관찰한 뒤 위협으로 인정되면 '우려 변이(VOC)'로 등급을 격상시키지만, 아직 IHU 변이는 조사 중인 당계라고 전했다.
앞서 프랑스 마르세유에서는 돌연변이를 46개 보유한 변이 'B.1.640.2(IHU 변이)'가 12명에게서 발견돼 국제사회를 놀라게 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확산을 부추기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역시 50개 이상 유전자 돌연변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인체 세포와 결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는 32개 변이가 존재한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