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새해 첫 무력시위..탄도미사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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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하며 새해 첫 무력시위를 단행했다.
군 당국은 통상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탐지됐을 때 언론에 공지한다.
따라서 이번에 쏜 발사체도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
일본 해상보안청도 이날 오전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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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해상보안청 "탄도미사일 가능성"
지난해 총 8번 무력시위 감행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하며 새해 첫 무력시위를 단행했다.
합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공개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군 당국은 통상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탐지됐을 때 언론에 공지한다. 따라서 이번에 쏜 발사체도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
일본 해상보안청도 이날 오전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북한군은 동계훈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통상 12~3월을 전후해 동계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의 일환으로 육·해·공군 합동타격훈련 등을 실시한다.
지난해 북한은 총 8번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 22일에는 평안북도 구성에서 서해상으로 순항 미사일 2발을 발사해 첫 도발을 감행했다. 이후 3월과 9월 각각 두 차례, 네 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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