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개찰구 뛰어넘다 '쿵'..3,300원 아끼다 숨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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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는 한 남성이 지하철 무임승차를 하려고 개찰구를 뛰어넘다 고꾸라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 2일 새벽, 뉴욕 퀸스의 한 지하철역 배낭을 멘 한 남성이 개찰구를 뛰어넘으려다 실패합니다.
현지 경찰은 남성이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면서 목이 부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남성은 4살 된 아들을 키우던 아버지로, 이날 내야 했던 지하철 요금은 2달러 75센트, 우리 돈으로 약 3천30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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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는 한 남성이 지하철 무임승차를 하려고 개찰구를 뛰어넘다 고꾸라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 2일 새벽, 뉴욕 퀸스의 한 지하철역 배낭을 멘 한 남성이 개찰구를 뛰어넘으려다 실패합니다.
이어 왼쪽에 있는 다른 개찰구를 뛰어넘으려고 하는데요, 회전봉이 생각보다 높았는지 여러 번을 반복해 뛰어도 좀처럼 넘지 못했습니다.
결국 마지막 시도에서 돌아가는 회전봉에 발이 걸리고 말았고, 빠져나오려 발을 휘젓다 앞으로 고꾸라져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남성이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면서 목이 부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남성은 4살 된 아들을 키우던 아버지로, 이날 내야 했던 지하철 요금은 2달러 75센트, 우리 돈으로 약 3천300원이었습니다.
(화면출처 : 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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