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모리·파운드리·폰 실적 '맑음'..목표가↑-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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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상회,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12% 상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4.76% 올려잡았다.
이 연구원은 "2분기부터 메모리 상승 사이클 시작, 파운드리 단가 상승, 엑시노스 판매량 증가에 기인한다"며 "스마트폰 사업도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가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양호한 실적 개선을 기대, DP 부문은 OLED 수요 확대로 5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낼 전망"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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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영업이익 68조원..추정치 12% 상향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상회,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12% 상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4.76% 올려잡았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 75조9000억원, 영업이익 15조200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봤다. D램과 낸드 평균판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각각 -5%, -3% 하락할 것으로 보여 시장 컨센서스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는 설명이다.
또 비메모리 사업은 파운드리 단가 상승, 수율 개선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스플레이패널(DP) 부문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최대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양산 초기 비용 반영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IT·모바일(IM) 부문은 기존 추정치에 부합했단 평이다.
올해 연간 실적에 대해선 매출액 330조원, 영업이익 68조원을 전망했다. 반도체 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44조원으로 전년대비 47% 성장하며,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2분기부터 메모리 상승 사이클 시작, 파운드리 단가 상승, 엑시노스 판매량 증가에 기인한다”며 “스마트폰 사업도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가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양호한 실적 개선을 기대, DP 부문은 OLED 수요 확대로 5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낼 전망”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대해 “예상대로 메모리 다운사이클은 짧게 종료되고 있고, 중국 시안 공장의 생산 조정은 낸드 시황 개선과 가격 상승으로 나타날 전망”이라며 “올해에는 파운드리와 폴더블폰 사업도 긍정적으로 매력적인 호재가 풍부한 만큼 제2의 전성기를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전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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