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트리피어 대체자로 '첼시 주장' 노린다

정승우 2022. 1. 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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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키어런 트리피어(31, 아틀레티코)의 대체자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32, 첼시)를 노린다.

영국 '메트로'의 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키어런 트리피어의 대체자로 첼시의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영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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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키어런 트리피어(31, 아틀레티코)의 대체자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32, 첼시)를 노린다.

영국 '메트로'의 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키어런 트리피어의 대체자로 첼시의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앞서 영국 'BBC'는 5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트리피어 영입을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200만 파운드(한화 약 190억 원)의 이적료와 기타 추가 비용에 동의했다. 트리피어는 이번 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리피어는 2020/21 시즌 라리가 28경기에 출전해 2,477분을 소화하는 동안 6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아틀레티코의 주전 풀백으로 활약했다. 트리피어와 아틀레티코의 계약은 2022년 여름까지였다. 하지만 그의 계약에는 리그 20경기에서 출장할 경우 자동으로 계약이 1년 연장되는 조항이 포함돼있기 때문에 2023년까지로 연장됐다. 

이번 시즌 역시 리그 15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나서고 있는 트리피어는 아틀레티코에서 주로 오른쪽 풀백과 윙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컨소시엄(PIF)이 인수한 뉴캐슬은 잔류를 위한 전력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고 이에 트리피어의 잉글랜드 무대 복귀를 추진했다.

따라서 오른쪽 수비 자원이 급하게 필요해진 아틀레티코다. 구단이 낙점한 대체자 아스필리쿠에타는 2012-2013 시즌 첼시에 입단한 뒤 현재까지 10시즌을 보내며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메트로는 스페인 매체 '아스'를 인용해 "아틀레티코의 수장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풀백과 중앙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아스필리쿠에타를 원한다. 더불어 FC 바르셀로나도 그에게 관심을 드러냈으며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구단 보드진에 아스필리쿠에타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할 것을 요청했다"라고 알렸다.

한편 아스필리쿠에타와 첼시의 계약은 올해 6월 만료를 앞두고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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