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폴더블폰 접었더니 스르르.."질 낮은 갤플립 복제품" 혹평

이동우 기자 2022. 1. 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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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 Z플립3'를 도발했던 화웨이의 폴더블폰 'P50 포켓'에서 품질 논란이 불거졌다.

5일 유튜브 IT(정보·기술)기기 전문채널인 '폴드 유니버스'에는 P50 포켓의 '플렉스 모드'(Flex mode)가 유지되지 않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Z플립3는 다각도에서 플렉스 모드가 유지되지만 P50 포켓은 각도가 90도 이상이 되면 견디지 못하고 상단 화면이 넘어갔다.

샘모바일은 최근 "P50 포켓은 Z플립3의 질 낮은 복제품"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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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
/사진=유튜브 채널 '폴드 유니버스' 동영상 캡처

삼성전자의 '갤럭시 Z플립3'를 도발했던 화웨이의 폴더블폰 'P50 포켓'에서 품질 논란이 불거졌다.

5일 유튜브 IT(정보·기술)기기 전문채널인 '폴드 유니버스'에는 P50 포켓의 '플렉스 모드'(Flex mode)가 유지되지 않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플렉스 모드는 힌지를 고정해 다각도에서 폴더블폰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드다. 상단부분을 접어 원하는 각도로 사진 촬영, 영상 시청 등을 할 수 있다.

영상에서 해당 유튜버는 P50 포켓의 상단 화면을 직각으로 세워 플렉스 모드를 유지하려 했으나 이내 상단 화면이 수평으로 펴진다. 다시 셀카 버튼을 누르고 상단 화면을 세우려 하지만 실패한다.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3'(왼쪽)과의 화웨이 'P50 포켓' 비교 /사진=유튜브 채널 '폴드 유니버스' 동영상 캡처

다른 영상에서는 삼성의 갤럭시Z플립3와 직접 비교를 하기도 한다. Z플립3는 다각도에서 플렉스 모드가 유지되지만 P50 포켓은 각도가 90도 이상이 되면 견디지 못하고 상단 화면이 넘어갔다.

이 유튜버는 P50 포켓을 펼 때 파열음이 난다는 영상도 올렸다. 실제 영상에서 유튜버가 한손 만으로 폴더블폰을 열려고 하자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 Z플립3의 경우에는 같은 방식으로 열때 별다른 소리가 나질 않는다.

이는 화웨이가 제품 공개 행사 당시 힌지 기술을 강조한 것과는 차이를 보인다. 지난달 23일 화웨이는 P50포켓 언팩에서 "강력한 힌지 기술로 두께를 크게 줄였다"며 "P50포켓은 멀티 디멘션 힌지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해외 IT 매체에서는 화웨이의 폴더블폰에 대해 혹평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샘모바일은 최근 "P50 포켓은 Z플립3의 질 낮은 복제품"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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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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