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붉은 단심' 특별 출연..어린 이준 연기 [공식]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지빈이 '붉은 단심'으로 돌아온다.

5일 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빈은 KBS 2TV 새 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 연출 유영은)에 특별 출연한다.

'붉은 단심'은 반정으로 왕이 된 선종, 그 뒤를 이어 조선의 왕이 된 이태(이준 분)의 이야기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절대 군주를 꿈꾸는 이태와 왕을 '왕실의 꽃'으로 만들려는 좌의정 박계원의 팽팽한 정치 대립, 궁중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된 자유로운 영혼 유정(강한나 분)의 모습을 그려낸다.

극 중 박지빈은 주인공 이태의 과거 모습으로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행위든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인 이태가 왜 그런 인물로 성장하게 됐는지 그의 과거를 섬세하고 가슴 저릿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붉은 단심'은 올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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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