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전 3루코치' 조이 코라, 쇼월터 감독 보좌한다..메츠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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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 3루 코치직을 수행했던 조이 코라 코치가 뉴욕 메츠행이 임박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코라 코치가 메츠의 새로운 3루 코치가 되는데 최종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구단 산하 더블A 알투나 감독을 거쳐 5년 동안 빅리그 3루코치를 맡았다.
보스턴 레드삭스 알렉스 코라 감독의 친형으로도 잘 알려진 코라 코치는 메이저리그에서 내야수로 11시즌 동안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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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 3루 코치직을 수행했던 조이 코라 코치가 뉴욕 메츠행이 임박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코라 코치가 메츠의 새로운 3루 코치가 되는데 최종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코라는 2016년부터 피츠버그에서 일해왔다. 구단 산하 더블A 알투나 감독을 거쳐 5년 동안 빅리그 3루코치를 맡았다.
보스턴 레드삭스 알렉스 코라 감독의 친형으로도 잘 알려진 코라 코치는 메이저리그에서 내야수로 11시즌 동안 활약한 바 있다. 그는 피츠버그 외에도 시카고 화이트삭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도 지도자 생활을 했다.
코라 코치는 KBO 리그와도 인연이 있다. 2014년 SSG 랜더스(당시 SK 와이번스)가 스프링캠프에서 그를 인스트럭터로 초빙하기도 했다.
메츠는 최근 벅 쇼월터 감독을 지휘봉을 잡았다. 쇼월터 감독은 락아웃으로 인한 직장폐쇄 기간에 코칭스태프 선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워싱턴 내셔널스로 건너간 개리 디사르시나의 뒤를 이을 코치로 코라 코치를 낙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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