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기 EPL 복귀 임박, 英BBC "193억원 뉴캐슬 이적 합의"

김재민 2022. 1. 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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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피어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다.

영국 'BBC'는 1월 5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를 1,200만 파운드(한화 약 193억 원)와 보너스 조항으로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영입이 성사된다면 트리피어는 지난 11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컨소시엄에 인수된 뉴캐슬의 첫 영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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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트리피어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다.

영국 'BBC'는 1월 5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를 1,200만 파운드(한화 약 193억 원)와 보너스 조항으로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영입이 성사된다면 트리피어는 지난 11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컨소시엄에 인수된 뉴캐슬의 첫 영입이 된다.

2015년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해 손흥민과 입단 동기인 트리피어는 지난 2019년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23억 원)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트리피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빠르게 적응했고 지난 시즌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도 리그 15경기(선발 12회)에 나선 주전 수비수다.

석유 재벌을 등에 업은 뉴캐슬은 강등부터 걱정해야 할 처지다.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를 치른 현재 1승 8무 10패 승점 11점으로 리그 19위다. 에디 하우 감독을 중도 선임한 후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뉴캐슬은 강등을 피하기 위해 1월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빅클럽 주전으로 실력이 검증된 트리피어가 그 시작이 될 전망이다.(자료사진=키어런 트리피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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