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도깨비 깃발' 김정훈 감독X천성일 작가 "어드벤처+판타지+액션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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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감독과 천성일 작가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로 뭉쳤다.
'해적: 도깨비 깃발'이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김정훈 감독, 천성일 작가의 만남 역시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해적: 도깨비 깃발'이 어떤 영화로 탄생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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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김정훈 감독과 천성일 작가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로 뭉쳤다.
'해적: 도깨비 깃발'이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김정훈 감독, 천성일 작가의 만남 역시 관심을 모은다.
김정훈 감독은 지난 2010년 '쩨쩨한 로맨스' 이후 '탐정: 더 비기닝'의 흥행을 성공시키며 사랑받았다. 천성일 작가 역시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드라마 '추노', 영화 '7급 공무원' 등을 통해 남다른 필력을 자랑한 바 있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해적: 도깨비 깃발'이 어떤 영화로 탄생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정훈 감독은 "코미디 요소와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는 것은 물론이고 관객들이 영화적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어드벤처, 판타지, 액션의 퀄리티를 높였다"고 귀띔했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다. 올해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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