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S 결승타' 콜론, 마이너리그 코치로 KC 복귀

안형준 2022. 1. 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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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론이 다시 캔자스시티로 돌아갔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월 5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안 콜론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마이너리그 코치직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다만 MLBTR은 "콜론은 2022시즌을 더블A 코칭스태프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콜론은 캔자스시티가 201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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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콜론이 다시 캔자스시티로 돌아갔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월 5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안 콜론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마이너리그 코치직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콜론이 정확히 어떤 보직을 맡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MLBTR은 "콜론은 2022시즌을 더블A 코칭스태프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989년생 내야수 콜론은 2021시즌을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버팔로 바이슨스에서 마친 뒤 FA가 됐고 지난 12월 초 직장폐쇄 직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콜론은 캔자스시티가 201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한 선수다. 큰 기대 속에 2014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5년 월드시리즈 당시 캔자스시티의 우승을 결정짓는 5차전 연장 12회 결승타를 때려내기도 했다. 하지만 성적은 신통치 못했다. 캔자스시티와 마이애미 말린스, 신시내티 레즈를 거치며 빅리그 통산 6시즌을 백업 야수로 보냈다.

콜론은 6시즌 통산 161경기에 출전해 .249/.312/.310 1홈런 28타점 6도루를 기록했다. 캔자스시티에서는 4년 동안 125경기에 출전해 .263/.323/.329 1홈런 25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자료사진=크리스티안 콜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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