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토트넘 웨일스 국대의 몰락, '2700만 파운드도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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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로든이 결국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HITC는 4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로든을 매각할 의사가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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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 로든이 결국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HITC는 4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로든을 매각할 의사가 있다'고 보도했다.
로든은 2020~2021시즌 토트넘에 합류했다. 웨일스 축구대표팀 수비수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대 밖이었다. 그는 토트넘 데뷔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단 한 차례 그라운드를 밟는데 머물렀다. 특히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뒤에는 단 한 번도 기회를 잡지 못했다.
HITC는 CBS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로든은 토트넘에서 EPL 13경기 출전에 그친다. 토트넘이 뉴캐슬에 로든을 매각할 의사가 있다. 로든은 브라이턴의 관심도 받고 있다. 문제는 이적료다. 토트넘은 로든의 몸값을 2700만 파운드로 평가했다. 하지만 2000만 파운드가 적당해 보인다. 토트넘은 로든을 데려올 때 스완지시티에 1100만 파운드를 지불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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