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오늘의 일정..글로벌 기업들 미디어 행사 개최

김정유 2022. 1.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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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엔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레스 컨퍼런스, 삼성전자 기조연설을 포함해 다양한 미디어 대상 행사가 개최된다.

우선 이날 오전 8시엔 보쉬그룹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같은 시간 국내 기업인 LG전자도 조주완 사장이 참여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프레스 컨퍼런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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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하루 앞둔 4일, 미디어 컨퍼런스 잇단 진행
삼성 키노트 스피치, 현대차는 정의선 회장 주재
코로나19로 글로벌 기업들 온라인 컨퍼런스로 전환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 전시한 마이크로 LED. (사진=삼성전자)
[라스베이거스(미국)=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엔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레스 컨퍼런스, 삼성전자 기조연설을 포함해 다양한 미디어 대상 행사가 개최된다.

우선 이날 오전 8시엔 보쉬그룹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보쉬는 최신 라이다 기술을 통한 자율주행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 참가가 아닌 온라인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같은 시간 국내 기업인 LG전자도 조주완 사장이 참여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LG전자 역시 현장 불참한 상황인만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LG전자는 LG씽큐 적용대상을 차량으로 확대하는 등의 회사의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파나소닉, 인텔, 퀄컴 등 글로벌 기업들도 미디어 대상 행사를 연다. 파나소닉과 인텔은 온라인 진행, 퀄컴은 오프라인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특히 퀄컴은 크리스티아노 아몬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CES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국내 안마의자 업체 바디프랜드의 컨퍼런스도 눈에 띈다. 안마의자로 시작해 렌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바디프랜드는 이날 오전 11시 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두산밥캣도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두산산업차량, 두산로보틱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등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참가해 수소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2시 프레스 컨퍼런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직접 진행하는 ‘로보틱스 비전’ 발표가 이날 오후 3시 예정돼 있다. 정 회장은 이날 발표에서 모든 사물에 이동성이 부여된 ‘모빌리티 오브 띵즈’(MoT) 생태계 실현을 위한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PnD’(Plug & Drive) 모듈을 최공 공개한다.

오후 6시30분엔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한 부회장은 베네시안 팔로조 볼룸에서 ‘공존의 시대’를 주제로 ‘미래를 위한 동행’을 설파한다. 개인의 맞춤형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첨단기술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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