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구단주 아웃' 사우샘프턴 구단 매각 완료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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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이 중국인 구단주 시대를 마쳤다.
사우샘프턴은 1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포츠 리퍼블릭이 사우샘프턴 풋볼 클럽의 지배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며 구단 매각을 밝혔다.
스포츠 리퍼블릭은 지난 2017년 8월 사우샘프턴을 인수했던 중국인 자본가 가오지셩으로부터 지분 80%를 인수했다.
중국인 구단주 시대는 사우샘프턴의 암흑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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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사우샘프턴이 중국인 구단주 시대를 마쳤다.
사우샘프턴은 1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포츠 리퍼블릭이 사우샘프턴 풋볼 클럽의 지배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며 구단 매각을 밝혔다.
스포츠 리퍼블릭은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투자 기업으로 세르비아 자본가 드라강 솔라크의 주도 아래 이번 인수가 진행됐다.
스포츠 리퍼블릭은 지난 2017년 8월 사우샘프턴을 인수했던 중국인 자본가 가오지셩으로부터 지분 80%를 인수했다.
중국인 구단주 시대는 사우샘프턴의 암흑기였다. 가오지셩은 직접적인 투자를 최소화하고 구단 자체 수익으로 구단을 운영하는 방식을 선호했고 이는 전체적인 선수단 약화를 야기했다. 지난 시즌 15위 사우샘프턴은 이번 시즌도 리그 14위에 그치고 있다.
마틴 시멘스 CEO는 "지난 2년간 주주들과 함께 팀을 이끌 적합한 파트너를 찾아왔다. 오늘 우리는 구단을 위해 완벽한 해결책을 찾았다"며 "스포츠 리퍼블릭은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이다. 동시에 엘리트 프로 스포츠 세계 경험도 많다. 이런 조합은 찾기 어렵다. 우리는 미래를 보장하는 합의에 도달해 기쁘다"고 밝혔다.(자료사진=사우샘프턴 로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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