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박미선에 돈 안 빌려, 차라리 사채 빌리지"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 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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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에게 돈을 빌리지 않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1월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말미 예고편에는 개그맨 이봉원, 박준형 출연이 미리 공개됐다.

개그맨 이봉원, 박준형 출연에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는 "지금까지 무사한 게 너무 궁금하다", "왜 나는 이혼하고 형은 이혼을 안 했지?"라고 의아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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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에게 돈을 빌리지 않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1월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말미 예고편에는 개그맨 이봉원, 박준형 출연이 미리 공개됐다.

개그맨 이봉원, 박준형 출연에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는 “지금까지 무사한 게 너무 궁금하다”, “왜 나는 이혼하고 형은 이혼을 안 했지?”라고 의아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가 “사업 실패해도 항상 당당했다”며 이봉원의 사업실패를 언급하자 이봉원은 “절대 남에게 기죽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이에 임원희가 “형수님한테 돈 안 빌렸냐”고 묻자 이봉원은 “안 빌리지. 차라리 다른 데서. 사채를 빌리지”라고 답했다.

뒤이어 임원희가 “백화점에 삼계탕집을 내셨다고?”라고 질문하자 이봉원은 “백화점이 부도났다”고 사업실패 이유를 답했고, 고깃집 관련 질문에도 이봉원은 “손님이 아예 없었다”고 답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이 “남의 이야기하듯 한다”며 놀라자 이봉원은 “지나간 거다”고 말했다.

여기에 박준형은 “김지혜가 나를 엄청 좋아했다. 풀메이크업을 하고 내 앞에서 왔다 갔다 했다. 내가 지혜를 찬 적도 있다”며 아내 김지혜와 연애 스토리를 고백했다가 돌싱포맨의 의심을 사는 모습으로 다음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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