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외환보유액 4631억달러 '두달째 감소'

연지안 2022. 1.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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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달째 감소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2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12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631억2000만 달러로 전월말(4639억1000만달러)보다 7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

예치금은 166억3000만 달러(3.6%), IMF의 특별인출권인 SDR은 153억7000만 달러(3.3%), 금은 47억9000만 달러(1.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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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1년 12월말 외환보유액' 발표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12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달째 감소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2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12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631억2000만 달러로 전월말(4639억1000만달러)보다 7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원리금 상환 등으로 감소했다.

자산별로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 유가증권이 4216억9000만 달러로 전체 91.1%를 차지했다. 예치금은 166억3000만 달러(3.6%), IMF의 특별인출권인 SDR은 153억7000만 달러(3.3%), 금은 47억9000만 달러(1.0%)로 나타났다. IMF에 대한 교환성통화인출권리인 IMF포지션은 46억3000만 달러(1.0%)였다.

1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를 기록했다. 중국이 3조2224억 달러로 1위를 기록했고 일본이 1조4058억 달러로 2위, 스위스가 1조826억 달러로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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