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하얀 눈꽃

전영한 기자 2022. 1. 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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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꽃이 피었습니다. 작디작은 얼음 알갱이들이 모여 만든 눈이 시리도록 영롱한 눈꽃들. 강추위가 오가며 겨우내 피고 지고 하겠지요. 그러다 성큼 봄이 오겠지요.

―강원 인제군 한 지방도로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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