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2월에도 하루 40만 배럴 증산..기존 방침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가 포함된 주요 산유국 모임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기존 증산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은 OPEC+는 4일(현지시간) 정례회의에서 지난 8월부터 지속해온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을 2월에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OPEC+는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에도 점진적 증산의지를 유지했다.
한편 OPEC+는 지난해 8월부터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가 포함된 주요 산유국 모임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기존 증산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은 OPEC+는 4일(현지시간) 정례회의에서 지난 8월부터 지속해온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을 2월에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해 배럴당 80달러에 거래되도록 유가를 조정하도록 더많이 증산할 것을 촉구했지만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국들이 추가 증산이 필요하지 않다는데 동의했다.
OPEC+는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에도 점진적 증산의지를 유지했다. 이는 변이에 따른 수요 위축이 심하지 않고 세계경제 성장이 크게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반영된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OPEC+는 지난해 8월부터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일 국제유가 기준인 북해 브렌트유 선물이 2023년 배럴당 평균 85달러가 될 것이라며 "매우 확실한 상승 위험(very clear upside risks)"에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혜원 "가끔 정종으로 목욕…안정환이 자꾸 뽀뽀하려해" 돌발 고백
- 신호대기 중 내려 '주요 부위' 노출한 男…女운전자에 "소변 마려워"[영상]
- "인큐베이터인가"…뇌사 美임신부, 강제 연명치료로 아기 키워 출산
- "김건희 여사, 입원 병원서 마약한다"…허위신고 수사 착수
- '땅콩회항' 조현아, 45억 도곡동 아파트 경매 나왔다…무슨 일?
- 남자친구 묶어놓고 20대女 집단성폭행…인도에서 또 끔찍 참사
- 최준희, 속옷만 입고 드러낸 '스키니 몸매'…선명한 갈비뼈 [N샷]
- '윤종신♥' 전미라, 과감 비키니…47세 믿기지 않는 탄탄 몸매 [N샷]
- "바지 벗어" 같은 반 장애여아 괴롭힌 초2…"그런 애 아니다" 전학 불복
- '남편 안성현 보석 석방' 성유리, 더 밝아진 근황…우아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