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국왕 내외 코로나19 양성판정

김신성 2022. 1. 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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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구스타브 16세 스웨덴 국왕과 실비아 왕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스웨덴 왕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3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왕 부부는 가벼운 증상이 있으나 건강 상태는 좋다"고 밝혔다.

칼 구스타브 국왕은 75세, 실비아 왕비는 78세로, 자가격리 중이다.

왕실은 "두 사람이 접촉한 이들에 대한 추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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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구스타브 스웨덴 국왕(오른쪽)과 실비아 왕비
칼 구스타브 16세 스웨덴 국왕과 실비아 왕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스웨덴 왕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3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왕 부부는 가벼운 증상이 있으나 건강 상태는 좋다”고 밝혔다.

칼 구스타브 국왕은 75세, 실비아 왕비는 78세로, 자가격리 중이다.

왕실은 “두 사람이 접촉한 이들에 대한 추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신성 선임기자 sskim6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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