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최우식 집 찾아온 김성철에 "우리 어제부터 1일이야" ('그 해 우리는')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최우식, 김다미가 갑자기 찾아온 김성철 때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10회에서는 늦은 밤 최웅(최우식)의 집을 찾은 김지웅(김성철)이 국연수(김다미)와 함께 마주쳤다.

이날 최웅의 집을 찾은 지웅은 함께 문을 연 최웅, 국연수와 마주했다. 놀란 지웅이 “뭐 하냐 둘이”라고 묻자 최웅과 연수는 당황해서 서로 눈치만 봤다.

연수는 최웅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지웅에게 “우리 어제부터 1일이야. 친구하기로 했거든. 친구 1일”이라고 말했다. 최웅은 체념한 듯 “그렇게 됐다”고 수긍했다.

이 말을 들은 지웅은 “둘이 다큐 말고 꽁트 찍냐”며 핀잔을 줬다. 그러면서도 지웅은 “근데 둘이 이 시간에 같이 있는 그림은 꽤 예상 밖인데”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연수는 “물론 오해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절대 그런 거 아니야”라며 변명했고, 지웅은 쿨하게 “오해 안 해. 둘이 싸우기도 지쳐서 이제 화해 비슷한 거 했겠지”라며 최웅의 집안으로 들어섰다.

[사진 = SBS ‘그 해 우리는’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