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닥터' 정지훈, '코마 고스트' 판정.. 김범 둘러싼 음모 알아챘다 [Oh!쎈 종합]

김예솔 2022. 1. 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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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이 코마 고스트 판정을 받았다.

4일에 방송된 tvN '고스트 닥터'에서는 차영민(정지훈)이 코마상태에 빠진 가운데 고승탁(김번)을 둘러싼 음모를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영민은 고승탁의 뒤를 따라가던 중 고승탁에게 빙의됐다.

차영민은 고승탁을 보며 "고스트가 되니까 좋은 게 있다. 뭘 많이 알게 되고 보게 된다"라며 "근데 아직 모르는 게 있다. 너 그때 메스든 날. 나 살리려고 그런게 아니라 죽이려고 했던 거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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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정지훈이 코마 고스트 판정을 받았다. 

4일에 방송된 tvN '고스트 닥터'에서는 차영민(정지훈)이 코마상태에 빠진 가운데 고승탁(김번)을 둘러싼 음모를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영민은 장회장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장세진의 연락을 받고 잠시 병원을 비웠다. 하지만 장세진을 만나지 못했고 병원으로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실려왔다. 

차영민은 고승탁의 몸에 빙의해 자신의 수술을 직접 진행했다. 하지만 수술 중간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고 다행히 뒤늦게 달려온 안태현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차영민은 코마 상태로 진단을 받았다. 

차영민은 테스로부터 자신이 코마 코스트 상태라는 걸 알게 됐다. 차영민은 신체가 있는 지점 주변을 벗어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몸에 빙의가 되지 않았다. 차영민은 점점 실의에 빠졌지만 이를 본 장회장이 "죽으려면 나 살려내고 죽어라"라고 말했다. 

차영민은 자신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던 장회장이 코마상태라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장회장이 수술 후 고승탁에 의해 잘못 조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영민은 고승탁의 뒤를 따라가던 중 고승탁에게 빙의됐다. 고승탁에 빙의 된 차영민은 철근에 찔려 급히 들어온 환자를 보고 오수정에게 바로 진단하고 오더를 내려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차영민은 테스에게 달려갔다. 차영민은 "이 자식한테는 된다. 왜 이러는 거냐. 이거 대체 어떻게 나가는 거냐"라고 물었고 테스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차영민은 바로 고승탁의 몸에서 떨어져 나왔다. 테스는 "된다고 자꾸 들락날락 거리지 마라. 그러다 영영 못 깨어나는 수가 있다"라고 경고했다. 

차영민은 장회장의 병실로 가서 장회장을 만났다. 그러던 중 차영민은 장회장의 코마 상황이 장민호의 계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그 계략에는 한승원도 관련돼 있으며 자신의 사고에도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한승원과 고승탁이 형제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차영민은 고승탁을 보며 "고스트가 되니까 좋은 게 있다. 뭘 많이 알게 되고 보게 된다"라며 "근데 아직 모르는 게 있다. 너 그때 메스든 날. 나 살리려고 그런게 아니라 죽이려고 했던 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차영민은 "그때 수술에 늦은 게 장회장 터져서 수습하느라 늦은 거냐"라며 "너 어떻게 사람 목숨 갖고 그럴 수 있냐"라고 분노했다. 

그때 고승탁은 차영민에 관련된 일로 병원의 호출을 받고 달렸다. 그 순간 차영민은 고승탁의 몸에 빙의했고 달리기 시작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고스트 닥터'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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