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태곤 "집에 있는 낚시 용품, 7~8000만 원 투자"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2. 1. 4. 2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곤이 낚시 용품을 사는데 7~8000만 원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이태곤에게 "방송에서 봤더니 낚시 장비가 많더라. 장비 사는데 모두 얼마가 들었냐"고 물었다.

이태곤은 "7~8000만 원 정도 된다"고 했다.

이태곤은 "심하게는 없고, 본인이 따라가겠다고 해서 갯바위 낚시를 갔다가 헤어진 적이 있다. 배가 내려주면 12시간 동안 배가 안 온다"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곤 / 사진=SBS 돌싱포맨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태곤이 낚시 용품을 사는데 7~8000만 원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이태곤, 지상렬이 돌싱맨들의 집을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방어를 들고 온 이태곤은 즉석에서 방어 회를 부위별로 능숙하게 떠 출연진에게 대접했다. 출연진들은 대방어의 일정한 두께를 보며 "전문가의 솜씨다"고 감탄했다.

이상민은 이태곤에게 "방송에서 봤더니 낚시 장비가 많더라. 장비 사는데 모두 얼마가 들었냐"고 물었다. 이태곤은 "7~8000만 원 정도 된다"고 했다. 이상민은 "그 정도면 맛있는 횟집 가서 회 사 먹는 게 이득 아니냐"면서 의아해했다. 이태곤은 "잡을 때 맛과 철마다
물고기를 먹는 맛이 있다"고 했다.

이태곤은 "여자친구와 낚시 때문에 헤어진 적 있냐"고 물었다. 이태곤은 "심하게는 없고, 본인이 따라가겠다고 해서 갯바위 낚시를 갔다가 헤어진 적이 있다. 배가 내려주면 12시간 동안 배가 안 온다"고 고백했다.

탁재훈은 "여자친구와 1주년과 상금이 걸린 낚시 대회 둘 중에 뭘 택하겠냐"고 물었다. 이에 이태곤은 "예선전이면 안 가는데 8강까지 가 있다면 간다.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서 1등해서 5000만 원 상금 너 다 주겠다고 할 것"고 말해 돌싱맨들의 환호를 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