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태곤 "낚시장비 8천만원, 여친과 낚시 갔다가 헤어져"

유경상 2022. 1. 4. 2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곤이 여자친구와 낚시를 갔다가 헤어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이러니까 너희가 '도시어부'를 힘들어도 하는 구나"라고 말했고, 지상렬은 "난 생활낚시고, 이태곤은 전투낚시다. 이태곤은 없는 데서도 캐내고 난 없으면 안 한다. 다르다"고 스타일 차이를 설명했다.

이상민은 "낚시 장비들이 많던데 가격을 다 합치면 얼마나 되냐"고 질문했고, 이태곤은 "칠팔천만원"이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곤이 여자친구와 낚시를 갔다가 헤어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1월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태곤, 지상렬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은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를 만나며 선물로 20인분 16kg 대방어를 가져와 해체쇼를 벌였다. 대방어 회로 한 상이 차려지자 탁재훈은 “이게 무슨 호사냐”며 놀랐다. 김준호는 “대방어 이만한 걸 언제 먹어보냐”고 감탄했다.

대방어 먹방이 펼쳐졌고 “진짜 맛있다”는 감탄사가 쏟아져 나왔다. 탁재훈은 “이러니까 너희가 ‘도시어부’를 힘들어도 하는 구나”라고 말했고, 지상렬은 “난 생활낚시고, 이태곤은 전투낚시다. 이태곤은 없는 데서도 캐내고 난 없으면 안 한다. 다르다”고 스타일 차이를 설명했다.

이상민은 “낚시를 잘하는 기준이 뭐냐”고 질문했고 이태곤은 “그것도 맞는 말인데 저만한 걸 잡았을 때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 물면 저런 애들은 줄을 확 끌고 들어가 버린다. 제압을 해야 한다 바로. 잡아당기면서 힘으로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 김준호가 최고 기록을 묻자 이태곤은 “제 기록은 1m 4cm”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낚시 장비들이 많던데 가격을 다 합치면 얼마나 되냐”고 질문했고, 이태곤은 “칠팔천만원”이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그 정도면 사먹는 게 이득 아니냐”며 “여자 친구와 낚시 때문에 싸운 적 있지 않냐”고 질문했고, 이태곤은 “같이 낚시하러 갯바위에 갔는데 헤어진 적 있다. 갯바위에 내려주고 12시간 동안 배가 안 온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