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재확산.."2월에 전부 오미크론으로 바뀔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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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감염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는 등 한동안 억제돼 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감염 사례도 부쩍 늘었습니다.
도쿄도의 오미크론 감염자 25명 가운데 11명은 외국 방문 이력이 없으며 감염 경로도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또 전국 4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지역도 28곳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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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감염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는 등 한동안 억제돼 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NHK의 집계에 따르면 오늘(4일) 일본 전역에서 천150여 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6일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오미크론 감염 사례도 부쩍 늘었습니다.
도쿄도의 오미크론 감염자 25명 가운데 11명은 외국 방문 이력이 없으며 감염 경로도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또 전국 4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지역도 28곳에 이릅니다.
다테다 가즈히로 도호대 교수는 "2월에는 일본 내 바이러스가 모두 오미크론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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