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닥터' 정지훈, 김범에 빙의해 수술 진행.. 김범, "기억이 안나" [종합]

김예솔 2022. 1. 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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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이 김범의 몸에 빙의해 수술을 진행했다.

4일에 방송된 tvN '고스트 닥터'에서는 차영민(정지훈)이 고승탁(김범)의 몸에 빙의해 자신의 수술을 진행했다.

고승탁은 차영민의 수술에 들어갔다.

그 순간 차영민의 영혼이 고승탁에게 빙의했고 고승탁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무리 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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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정지훈이 김범의 몸에 빙의해 수술을 진행했다. 

4일에 방송된 tvN '고스트 닥터'에서는 차영민(정지훈)이 고승탁(김범)의 몸에 빙의해 자신의 수술을 진행했다. 

차영민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끝냈지만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으로 복귀했다. 그러던 중 의문의 오토바이 한 대가 차영민의 차 뒤를 쫓기 시작했다. 차영민은 오토바이를 피해 운전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고승탁은 당직 중 병원 밖에서 여유롭게 있다가 구급대에 실려온 차영민을 목격했다. 고승탁은 차영민의 수술에 들어갔다. 그 순간 차영민의 영혼이 고승탁에게 빙의했고 고승탁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무리 하는 듯 했다.

하지만 피기 다시 새기 시작하면서 차영민은 위기를 맞았다. 고승탁은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했다. 장세진은 차영민의 수술 소식을 듣고 수술장으로 달려갔다. 차영민의 영혼은 이를 지켜보고 정신을 잃어버렸다. 그때 안태현이 급하게 투입됐고 수술을 시작했다.  

수술 후 안태현은 "혈압이 낮았던 시간이 너무 길었다"라고 말했다. 차영민의 영혼은 이를 지켜보고 있었고 몸 속으로 들어가려고 계속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안태현은 "고승탁이 수술했다는 게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를 본 차영민은 "지금 그게 중요하냐. 니들은 빨리 안 오고 뭐했냐"라고 분노했다. 

차영민은 첫 번째 수술 부위를 막은 후 멍하니 서있던 고승탁을 떠올렸다. 고승탁은 수술 후 몸서리를 치며 힘들어했다. 고승탁은 김재원에게 "내가 수술했다는데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고스트 닥터'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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