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 형제자매 관찰 예능, 시청률 통할까 (첫방) [종합]

이기은 기자 2022. 1. 4. 2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적메이트'가 파일럿 이후 첫 방송으로 정규 편성되며 관찰 예능 '나 혼자 산다' 유사 계열로 출범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홍지윤, 동생 홍주현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이미 파일럿 등으로 선을 보인 해당 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아 정규로 편성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호적메이트‘가 파일럿 이후 첫 방송으로 정규 편성되며 관찰 예능 ’나 혼자 산다‘ 유사 계열로 출범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홍지윤, 동생 홍주현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모 프로그램에서 특전사로 이름을 알린 육준서가 출연했다. 육준서는 2살 위의 형이 있었고 형에게 “형님”이라는 호칭을 썼다. 그는 “2살 때부터 형에게 형님이라는 호칭을 썼다”고 답했고, 딘딘은 “드라마 ‘야인시대’냐”라며 놀라워 했다.

육준서 형 직업은 화가다. 그는 “요새 현재 전시 준비하고 있다”라며 방송 활동을 하는 동생에게 방송 활동을 할 때 선보일 만한 개인기를 귀띔해주기도 했다.

둘은 한적한 바닷가에서 키득거리며 형제다운 ‘케미’를 빛냈다. 형은 스타이기도 한 육준서의 별스타그램 사진까지 찍어줬다. 조각 같은 육준서는 형의 카메라 앞에서 모델 같은 포스를 과시했다.

또한 이날 트로트 가수 홍지윤, 가수 홍주현의 일상도 공개됐다. 자매는 비슷한 외모, 비슷한 가수 걸을 걷는 만큼 평소 공통코드가 많았지만 성격만큼은 달랐다. 두 사람은 자주 투닥거렸고, 어머니는 그런 자매의 관계를 걱정하며 둘 사이를 중재하려 애썼다.

유명인들 역시 형제자매의 현실 ‘케미’는 비연예인들과 다를 바 없었다. 이들의 생활 속 살뜰한 정, 재미, 휴머니즘을 찾는 맛이 프로그램의 최대 무기일 테다.

@1


프로그램은 유명인으로 활동하는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로 출범했다. 이미 파일럿 등으로 선을 보인 해당 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아 정규로 편성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섰다.

MBC 효자 예능 ‘나 혼자 산다’와 비슷한 관찰 형식이 눈길을 모았다. 실제로 스타의 집과 일상에 들어가, 형제자매 간 ‘케미’와 평범한 현실 고충을 클로즈업하며 시청자들 사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첫 방송은 파일럿에서 먼저 선을 보인 김정은 등을 패널로 초대하고, 특전사 육준서, 트로트 가수 홍지윤 등 ‘핫’한 스타들을 게스트로 내세우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우는데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호적메이트’]

호적메이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