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폰 고장인데" 서신애, 피싱 문자에 "공부 더 해" 일침

김지선 기자 2022. 1. 4.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서신애가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일침을 날렸다.

서신애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한테 온 보이스피싱 문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신애의 어머니가 받은 보이스피싱 문자가 담겼다.

해당 문자에서 보이스피싱범은 "엄마 나 신애. 휴대폰 고장인데 확인하면 문자 줘"라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신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서신애가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일침을 날렸다.

서신애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한테 온 보이스피싱 문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신애의 어머니가 받은 보이스피싱 문자가 담겼다. 해당 문자에서 보이스피싱범은 "엄마 나 신애. 휴대폰 고장인데 확인하면 문자 줘"라고 적었다.

이에 서신애는 "와 아들딸 이름은 어떻게 아셨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군지 모를 동명이인아. 나는 그 시간에 잠들면 잠들었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며 "그러니 나갈 일도 고장 날 일도 없지. 나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하고 오렴"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법도 점점 진화하네", "저런 사람들은 정말 큰 벌 받아야한다", "밤에 당황스러웠을 듯", "속 시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신애는 2004년 우유 CF로 데뷔해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드라마 '여왕의 교실', '솔로몬의 위증'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관련기사]☞ "거지 같은 알바만 온다"…여고생 2명 썼던 식당 사장님의 울분30대 파이어족 "여친과 18억 모았다…재테크 비결은 2가지"중국에서 속상함 털어놓은 김연경…"한국에서 내 상황 모른다"이영지, 파격 속옷 사진에 달린 댓글…"아버지 마음 찢어진다"'이효리♥'이상순, 알고 보니 재력가 집안 스타 1위…정해인도?
김지선 기자 wc_1004@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