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품 떠난 김태민 코치, U-20 김은중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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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과 함께 베트남 축구대표팀에서 함께했던 김태민 코치가 한국 U-20 대표팀 코치로 합류한다.
축구관계자에 따르면 U-20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은중 감독은 코치진에 김태민 코치를 합류시켰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제주에서 뛰며 김은중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베트남을 떠나게 됐고 새로운 행선지로 김은중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U-20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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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박항서 감독과 함께 베트남 축구대표팀에서 함께했던 김태민 코치가 한국 U-20 대표팀 코치로 합류한다. 김은중 감독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인연이 있다.
축구관계자에 따르면 U-20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은중 감독은 코치진에 김태민 코치를 합류시켰다.
김태민 코치는 2001년부터 프로생활을 시작해 2016년 홍콩에서 은퇴할때까지 부산, 제주, 상무, 강원FC, 충칭 등에서 16년간이나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제주에서 뛰며 김은중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지도자 생활을 하며 박항서 감독 밑에서 베트남 코칭스태프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베트남을 떠나게 됐고 새로운 행선지로 김은중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U-20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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