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재계약-음바페 영입?' 리버풀의 '드림 라인업'

김희웅 2022. 1. 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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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꿈꾸는 라인업의 최전방은 그야말로 막강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3일(한국 시간) "2022년 1월 이적시장 이후 리버풀이 꿈꾸는 라인업은 어떤 모습일까"라며 드림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살라를 붙잡는 것도 리버풀의 과제 중 하나다.

매체는 "리버풀은 살라의 미래를 해결하는 게 급선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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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리버풀이 꿈꾸는 라인업의 최전방은 그야말로 막강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3일(한국 시간) “2022년 1월 이적시장 이후 리버풀이 꿈꾸는 라인업은 어떤 모습일까”라며 드림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말 그대로 꿈의 라인업이다. 베스트11의 최전방에는 디오고 조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모하메드 살라가 위치했다. 중원에는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엘 레버쿠젠)가 이름을 올렸다. 후방에는 변화가 없다.

다만 음바페 영입 가능성은 작다. ‘미러’는 “리버풀은 1월 이적시장에서 많은 거래를 한 적이 거의 없었다. 예외는 2018년의 변화무쌍한 겨울”이라고 설명했다. 리버풀은 2018년 1월, 버질 판 다이크를 영입했고 필리피 코치뉴를 FC 바르셀로나에 매각했다.

더불어 현재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하다. PSG와 계약이 6개월 남았고, 여름에 자유 계약으로 레알 유니폼을 입을 거라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다만 리버풀이 음바페에게 거액의 연봉을 제시한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최근에는 쏙 들어갔다.

살라를 붙잡는 것도 리버풀의 과제 중 하나다. 살라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만료된다. 아직 여유가 있지만, 이전부터 재계약 관련 소식이 나왔으나 여전히 결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 매체는 “리버풀은 살라의 미래를 해결하는 게 급선무”라고 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역시 살라의 퇴단이다. 매체는 “살라는 내년 여름 30세가 된다. 레알, 바르사, PSG 등 단 한 번의 큰 이적을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살라가 적을 옮겨도 조타,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등 걸출한 공격수들이 남아 있으나 무게감은 확실히 떨어진다.


사진=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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