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언니' 현정화 "팬들이 음식값 계산" 박세리 "난 안 해주던데"

박수인 2022. 1. 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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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선수 출신 현정화가 전성기 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현정화의 탁구 후배 서효원은 "(현정화 감독님이) 한국에서 식당을 가면 팬분들이 음식값을 계산하고 간 적도 엄청 많다"고 대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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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탁구 선수 출신 현정화가 전성기 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1월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THE 언니 특집에는 대한민국 여자탁구와 여자배구 살아있는 전설 현정화, 장윤희가 출연했다.

현정화의 탁구 후배 서효원은 "(현정화 감독님이) 한국에서 식당을 가면 팬분들이 음식값을 계산하고 간 적도 엄청 많다"고 대신 전했다.

이에 현정화는 박세리에게 "잘 알지 않냐"고 물었고 박세리는 "저는 계산은 안 해주더라. 딱 봐도 너무 많이 시켰나보다. 너무 부담스러운 거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정화는 전성기 시절 인기를 묻는 질문에 "그때는 TV보다는 신문에 많이 나왔다. 팬들에게 편지, 선물을 많이 받았는데 못 읽어서 버려야 할 정도로 팬레터가 많이 왔다. 한 번은 인터뷰를 했는데 인형을 좋아한다고 하니까 인형이 계속 오는 거다. 금이 좋다고 했어야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팬들이 신문에 나온 스크랩북을 만들어서 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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