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방 '벌거벗은 세계사', 아프가니스탄의 투쟁

이기은 기자 2022. 1. 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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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새해 첫 방송이 아프가니스탄의 세계사를 파헤쳤다.

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강대국 무덤이 된 아프가니스탄 관련 역사가 공개됐다.

러시아는 먼저 아프가니스탄과 우호 관계를 맺었고 영국은 이에 불안감을 느끼며 인도를 러시아에 빼앗길 수도 있다고 여겼다.

이처럼 아프가니스탄은 여러 강대국 속에서 무덤 같은 위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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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 새해 첫 방송이 아프가니스탄의 세계사를 파헤쳤다.

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강대국 무덤이 된 아프가니스탄 관련 역사가 공개됐다.

박현도 교수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은 당시 막강한 해상권을 지닌 영국, 러시아에 치이는 상태였다고. 실제로 19~20세기 당시 영국과 러시아는 19~20세기 패권 전쟁, 즉 그레이트 게임을 벌이고 있었다.

러시아는 먼저 아프가니스탄과 우호 관계를 맺었고 영국은 이에 불안감을 느끼며 인도를 러시아에 빼앗길 수도 있다고 여겼다. 결국 영국은 아프가니스탄에 침공했고 아프가니스탄은 영국에 저항한 결과, 2년 만에 영국은 이곳에서 퇴거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영국은 러시아를 견제하고자 1978년 또 한 번 아프가니스탄에 침공한다. 이처럼 아프가니스탄은 여러 강대국 속에서 무덤 같은 위치를 차지했다. 이에 은지원은 “예전 우리나라와 위치가 좀 비슷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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