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와룡산 산불, 2시간 여 만에 큰 불길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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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밤 8시쯤 대구시 달성군의 와룡산 정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26대와 드론 1대, 인력 9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2시간여 만인 밤 10시10분 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불 지점이 민가와 거리가 먼 산 정상 부근으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피해 내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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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밤 8시쯤 대구시 달성군의 와룡산 정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26대와 드론 1대, 인력 9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2시간여 만인 밤 10시10분 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불 지점이 민가와 거리가 먼 산 정상 부근으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피해 내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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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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