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이준석 관련 수사자료 유출 의혹 사실 아냐"

성용희 2022. 1. 4. 22: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대전지검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과 관련된 수사자료를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지검은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 근거로 제시한 자료에 대해 대전지검이 보관하고 있는 기록과 형식적인 차이가 있는 점으로 볼 때 대전지검의 수사자료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가세연 측은 "이 대표가 2013년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았고 대전지검 수사자료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