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충북↑
이유진 2022. 1. 4. 21:57
[KBS 청주]최근 전국의 온실가스 배출이 줄었지만 충북은 오히려 소폭 늘었습니다.
환경부 집계를 보면 2019년 충북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700만 톤으로 2018년 2,600만 톤보다 3%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온실가스 배출이 3.5% 감소했습니다.
주요 배출량을 살펴보면 제조와 건설 등 에너지 분야가 가장 많았고 이어 산업공정과 농업 순이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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