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수주 의혹' 박덕흠 의원 국민의힘 복당

민수아 2022. 1. 4. 21: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피감기관의 공사 특혜 수주 의혹을 받은 박덕흠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에 복당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수주 의혹 관련 수사로 1년 넘게 기소되지 않았고 소환 조사도 없었던 점 등을 고려해 박 의원의 재입당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내고 국민 눈높이와 전혀 맞지 않는 결정이라며 박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고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공당으로서 역할을 하려면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길 바란다고 맞받았습니다.

박 의원은 2020년 9월 피감기관이 발주한 수천억 원대 공사를 가족 명의 건설사가 수주했다는 의혹이 일자 무소속으로 진실을 밝히겠다며 탈당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