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오영그룹 총괄사장, 한샘 대표집행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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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4일 이사회를 통해 김진태 지오영그룹 총괄사장(사진)을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집행임원은 1970년생으로 맥킨지와 현대카드·캐피탈에서 전략, 운영, 브랜드·마케팅 등을 담당한 마케팅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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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부터 운영, 전략 등 다방면 이끌어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한샘이 4일 이사회를 통해 김진태 지오영그룹 총괄사장(사진)을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집행임원은 1970년생으로 맥킨지와 현대카드·캐피탈에서 전략, 운영, 브랜드·마케팅 등을 담당한 마케팅 전문가다. 이어 ADT캡스에서 부사장을 거치며 전략과 운영 분야를 이끌었고, 티몬 부사장을 거쳤다. 2018년부터는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 그룹에서 총괄사장을 맡았다.
한샘 측은 “김 신임 대표는 유통에서부터 금융, IT 등 다양한 업종을 통틀어 전략, 재무, 운영,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의 경력을 쌓으며 회사의 성과를 끌어올려왔다”며 “회사의 최대주주가 IMM PE로 변경된 시점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사업모델의 혁신을 통해 홈인테리어 부문에서의 압도적 1위라는 목표를 달성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샘은 지난해 12월 13일 임시주총을 통해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했다. 이사회는 감독 기능을 하고, 집행임원은 업무 집행을 전담하는 형태다. 한샘 이사회는 이날 의장으로 선임된 이해준 기타비상무이사(IMM PE 투자부문 대표)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임 대표였던 강승수 회장은 고문으로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며 회사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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