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지난해 관광객 130만 명 회복..전년보다 2.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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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의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충격 여파를 딛고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섰습니다.
몰디브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몰디브를 찾은 관광객 수는 약 130만 명으로 전년도 55만5천여 명보다 약 2.3배 증가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재작년 3월부터 외국 관광객 입국을 막았던 몰디브는 같은 해 7월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 등 단계적으로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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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의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충격 여파를 딛고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섰습니다.
몰디브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몰디브를 찾은 관광객 수는 약 130만 명으로 전년도 55만5천여 명보다 약 2.3배 증가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재작년 3월부터 외국 관광객 입국을 막았던 몰디브는 같은 해 7월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 등 단계적으로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반면 남아시아의 또 다른 주요 관광국 네팔의 상황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팔 정부는 재작년 하반기부터 일부 등반을 허용하기 시작했지만,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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